최근 지인 부탁으로 파이썬으로 자막을 변환하는 gui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그러다가 알게 된 사실을 메모해본다. 파이썬을 제대로 깊게 공부해본적은 없고 목적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배워서 쓰고 있다. 참고로 파이썬3를 쓰고 있다. dictionary 객체에 keys() 함수를 호출한 것을 list()로 감싸주면 키 값만 담긴 리스트가 생긴다. 이후 적절한 인덱스 값을 통해 키값을 가져오면 된다.
레포지토리를 뒤지다가 예전에 파이썬 공부를 하던 코드를 발견하였다. 당시 나는 빠르게 파이썬을 배우고 프로젝트에 적용했어야 됐어서 정말 얕은, 기본 수준으로만 빠르게 훑어봤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이를 좀 더 정리해서 포스팅을 연재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살펴볼 내용은 파이썬의 자료구조 중 하나인 딕셔너리 데이터 타입이다. 말 그대로 사전의 형태를 가진 자료형으로,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전을 볼 때 가장 먼저 낱말을 찾고, 낱말이 의미하는 바를 사전에서 확인한다. 이처럼 딕셔너리 데이터 타입은 키(낱말), 밸류(낱말의 뜻)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은 딕셔너리 데이터 타입을 사용한 파이썬 코드의 예이다. current_price = {'Naver': 1, 'DaumKAKAO': 2} print(cur..